2023년 12월 말 기준 국내에는 365개의 리츠가 운용 중이며, 총 운용 자산규모는 93.88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세계적인 고금리와 부동산시장 침체에 따라 리츠시장도 예년에 비해 상승폭이 둔화되었습니다.
또한 해외 부동산자산을 담고 있는 상장리츠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공모가를 하회하는 리츠들이 속출하기도 하였습니다. 거기에 더해 코어오피스 자산 외 리테일 및 물류센터 등에 대한 투자도 크게 줄며 리츠 시장은 냉각기로 접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코람코는 이리츠코크렙, 코람코에너지리츠, 코람코더원리츠 등 3개의 상장리츠를 운용하는 유일한 리츠 AMC로서, 임대료 개선과 활발한 밸류애드, 선제적 자산 매각 등을 통해 주가 방어는 물론 자체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갔습니다. 이를 통해 시장지배력 수성은 물론, 리츠 시장의 질적 양적 성장에 기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