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자산신탁-롯데자산개발, 주택임대사업 손잡는다
- 코람코 추진 천호동 민간임대주택에 '롯데 어바니엘' 적용
[▲사진설명 : 코람코자산신탁 정용선 대표이사(오른쪽 세번째)와 롯데자산개발 이광영(왼쪽 세번째) 대표이사가
10일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람코자산신탁이 롯데자산개발과 손잡고 민간 주택임대사업 강화에 나섰다.
코람코자산신탁 정용선 대표이사와 롯데자산개발 이광영 대표이사는 10일 서울 중구 롯데자산개발 대회의실에서 주택임대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코람코자산신탁이 매입 또는 개발하는 임대주택사업에 롯데자산개발의 기업형 임대서비스 브랜드 ‘어바니엘’이 적용되어 임대서비스 품질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람코와 롯데자산개발은 첫 공동 프로젝트로 현재 코람코가 서울 강동구 천호역 인근에서 개발 중인 지하1층~지상17층, 총 208세대 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 및 오피스텔을 선정했다. 오는 2019년 하반기 준공예정이며 이후 롯데자산개발이 임대와 운영을 맡는다
해당 사업지는 지하철 5호선과 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천호 로데오가 인접하여 각종 편의시설을 편하게 누릴 수 있다.
코람코자산신탁 정용선 대표이사는 “부동산 금융과 부동산 개발 및 운영에 특화된 양사의 협력으로 민간 임대주택사업의 시너지가 기대 된다”며 ”향후 코람코가 추진하는 임대주택개발 사업에 롯데의 브랜드 가치가 더해져 최상의 임대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